현재 파시즘 설문 조사 도구를 만들고 있는데,
조사 범위에 있어서 파시즘 원인이라고 추정되는 심리 조사까지 확대할까 하는 고민이다.
조사 범위를 확대하면 사용자(소비자)들로부터 관심을 받기 어려울까? 뭐 그런 고민이다.
(기존) 파시즘 설문 조사
■ 목적 : 파시즘 성향 분석(국가, 성별, 연령별 등), 국내외 설문조사 결과를 사용자(응답자)에게 실시간 제공, 재미
■ 조사방법: 빠른분석(문항수 10개), 심층분석(30개)
- 빠른 분석은 데이터베이스에 응답 결과를 저장하지 않는다.
■ 조사 범위 : (설문조사 문항 예시)
1) 권위주의 성향
ⓐ "사회 질서를 위해서는 정부의 결정에 무조건 따라야 한다.",
ⓑ "우리나라에는 강력한 지도자가 필요하다.",
ⓒ "권위에 대한 존중은 우리 아이들이 배워야 할 가장 중요한 덕목이다.",
...
2) 사회지배 지향성
ⓐ "일부 집단이 다른 집단보다 우월한 것은 자연스러운 일이다.",
ⓑ "사회에는 우월한 집단과 열등한 집단이 존재한다.",
ⓒ "집단 간 계층 구조는 사회 발전에 필요하다.",
...
(추가 고려) 파시즘 성향 원인 조사
- 모든 설문조사 문항은 기존 학술 조사에 기초한다. 관련 논문들은 많더라구
- (문제) 조사대상이 많이지면 설문 문항 수가 늘어나므로 문항 수를 줄여서 설문조사를 해야 하는데, 그럼 신뢰성이 너무 낮아질까 걱정이다.
■ 조사대상: 이기성
1) 가설: 이기적 성향이 강할 수록 파시즘 성향이 강할 것이다.
2) 범위: 사회 가치 지향성, 탐욕성
3) 예시: "집단의 화합보다는 개인의 성공이 더 중요하다", "돈과 재산이 많을 수록 좋다"
■ 조사대상: 사회불만
1) 가설 : 사회불만이 강할수록 파시즘 성향이 강할 것이다.
2) 예시: 빈부격차
■ 조사대상: 공감능력
1) 가설: 타인의 입장에 대한 공감능력이 낮을 수록 파시즘 성향이 강할 것이다.
■ 조사대상: 사회 활동 성향(시민, 정치, 환경, 인권 등)
1) 가설
ⓐ 가설 1 : 적극적인 사회 활동을 하는 사람일 수록 파시즘 성향이 강할 것이다. 이유는 세상을 자기 생각대로 만들고 싶어하기 때문에?
ⓑ 가설 2 : 소극적인 사회 활동을 하는 사람일 수록 파시즘 성향이 강할 것이다. 이유는 공동체에 대한 책임의식이 낮고 무임승차하려는 사람이기에 강력한 권력이 알아서 정치를 해줬으면 하는 바람???
2) 문제: 요게 좀 어렵다. 그래서 이 건 조사결과가 나온 후에나 사용자에게 보여지게 해야하나??? 아님 개별 건으로 보여줄까 등등
■ 조사대상: 미래 전망
1) 가설: 미래에 대한 불안감이 클 수록 파시즘 성향이 강할 것이다.
■ 조사대상: 종교
1) 가설: 타 종교에 대한 이해나 수용력이 부족할 수록 파시즘 성향이 강할 것이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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